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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전도폭발훈련문 소감문(정수화)

류명희 0 761 2014.10.30 05:10
전도폭발훈련 소감문 12기 훈련생 정수화 전도폭발훈련에 대해 목사님으로부터 권유를 받았을 때 감당할 수 없는 부담감에 마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목사님의 반복적인 권유를 차마 거절할수 없어 한두번 참석해보고 슬그머니 빠질 요량을 하고는 훈련생이 되기로 했습니다. 훈련생으로써의 과정이 복음전문 암기와 현장실습 그리고 매주 마다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 더욱 마음이 무거웠고, 저로서는 감당할 수 없다는 두려움까지 겹쳤습니다. 그러나 한두번 전도폭발훈련 수업을 받다보니 성경 지식을 더 알게 되었고, 복음전문을 암기하는 것과 전도대상자를 만나는 현장실습을 하면서 처음 가졌던 두려움과 무거운 마음들이 다 없어지고, 오히려 그 시간과 만남이 기다려지기까지 저 자신이 변해 있었습니다 어떤 현장실습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대상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주 자존감이 넘치고 사회적인 지식이 넘치는 40대의 여자분이였습니다. 그 대상자는 주위 지인들에게 복음을 반복적으로 듣고 있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받을 시기와 때를 본인 스스로 정하면서 아직 자기의 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고 제게 주신 구원의 선물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웠는지 감동과 안타까움이 교차하였습니다. 전도폭발훈련 수업시간과 대상자를 만나는 시간을 정하고 계획하다보니 예전에 흐트러져있던 저의 일상이 차츰 하나님 중심으로 변해가고, 하나님이 나 같은 죄인을 먼저 부르신 이유와 목적과 사명을 깨달을 수 있었고, 예전에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막연하기만 했는데 전도폭발훈련을 통해서 복음의 내용이 저의 마음 속에 먼저 정리되어 이제는 어느 누구를 만나도 이 복음을 전하고 싶고, 또 전해야만 한다는 열정과 결단이 서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훈련생으로 지목하여 불러주신 목사님과 따뜻한 섬김과 사랑으로 인도해주신 훈련자이신 권사님, 그리고 끝까지 이 과정을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기도로 후원해주신 기도후원자들과 같은 훈련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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