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지 방문이 8월 17일 부터 22일까지 있었다. 이 번에는 교회 여섯 곳을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 둘러 보는 것과 북경에서 나머지 일 수를 관광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었다. 담임목사님과 석희주전도사님 그리고 장로님 세 분과 장립집사님 두 분, 권사님 열 세 분, 청년 네명 등 모두 24명이 합류를 했다. 대륙을 자랑하는 중국땅에는 한창 옥수수가 장관을 이루었다. 여섯교회를 다 둘러보며 천원선교에서 준비해 간 선교비와 여전도회에서 모은 의류, 단원들이 준비해 간 선물들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며 서로 만나 친교하는 것으로 선교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는 사타자교회에 여섯교회에서 먼거리를 달려와 모여서, 밤 늦도록 우리들을 위해 열성적으로 베풀어 준 축하공연은 그들의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아 있다. 신종플루의 위험 속에서도 모두 무사히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