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도부(부장:정유진장로)에서는 년중행사로 '한생명초청잔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도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한 생명을 천하보다도 귀히 여기시는 말씀에 입각해서다. 년초에 가족별, 구역별, 혹은 전도부 별로 팀을 구성하여 초청하고 싶은 사람의 명단을 적어 교회에 제출하고, 일 년 동안 그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고, 가정에 혹은 식당에 초대를 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친교를 한 후, 년 말에 그들을 교회예배에 초청하는 행사다. 지난 11월 22일 주일에는 그들을 초청했다. 이 날 예배도 다르게 진행했다. 현재 극동방송 찬양 사역자로 활동을 하고 계시는 김민식전도사를 초청하여 말씀과 찬양으로 복음을 제시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힘의 원천이며 내가 기뻐하면 하나님의 강한 손이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 의 말씀을 뜨겁게 전했다. 이 날 초청되어온 사람은 68명이었다. 예배를 마친 후 중등부실에서 식사대접을 하는 것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 뿐 아니라 전도부에서는 5월 31일 주일에 가족 중에서 교회에 나오지 않는 가족들을 모두 초청하여 가족 총동원 주일로 행사를 치뤘다.